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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사진을 딥러닝에 맞게 데이터를 생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:

1. 데이터 수집:

위성사진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. 공개된 데이터셋을 사용하거나, 공공 기관이나 위성 이미지 제공 업체로부터 이미지를 구할 수 있습니다. 이 때, 고해상도 이미지를 사용하면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2. 데이터 전처리:

수집된 위성사진들을 딥러닝 모델에 적합한 형태로 변환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이미지를 일정한 크기로 리사이징하고, 픽셀 값을 0과 1 사이로 정규화합니다. 필요에 따라 이미지를 회전, 반전 등의 데이터 증강 기법을 적용하여 데이터의 다양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
 

3. 라벨링:

지도 학습을 위해 위성사진에 대한 정답 라벨을 생성해야 합니다. 라벨링 작업은 수동으로 진행되거나,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, 이미 라벨링된 데이터셋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라벨은 픽셀별로 지정되어야 하며, 예를 들어 토지 이용 분류, 건물 위치 탐지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 

4. 데이터셋 분할:

데이터셋을 학습, 검증, 테스트 세트로 나누어야 합니다. 일반적으로 전체 데이터셋의 70-80%를 학습용, 10-20%를 검증용, 10-20%를 테스트용으로 분할합니다. 이를 통해 모델이 학습 데이터에 과적합되지 않고 일반화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 

5. 딥러닝 모델 구성 및 학습:

위성사진을 처리하기 위한 딥러닝 모델을 구성합니다. CNN (Convolutional Neural Network)이 이미지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므로 이를 기반으로 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U-Net, ResNet, DenseNet 등 이미 검증된 아키텍처를 참고하거나, 전이 학습을 활용하여 높은 성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. 모델을 구성한 후 학습 데이터를 사용하여 모델을 학습시킵니다.

 

6. 모델 평가 및 최적화:

검증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모델의 성능을 평가합니다. 성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하이퍼파라미터 조정, 모델 구조 변경, 더 많은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 몇가지 중요한 하이퍼파라미터와 최적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 

  1. 학습률(Learning rate): 학습률이 너무 높으면 모델이 불안정해지고, 너무 낮으면 학습 속도가 느려집니다. 그리드 탐색, 랜덤 탐색, 베이지안 최적화 등의 방법으로 최적의 학습률을 찾을 수 있습니다.
  2. 배치 크기(Batch size): 배치 크기는 한 번에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을 결정합니다. 크기가 너무 작으면 학습 속도가 느리고, 너무 크면 메모리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여러 배치 크기를 실험하여 최적의 값을 찾아야 합니다.
  3. 에폭 수(Epochs): 에폭 수는 전체 데이터셋을 몇 번 반복해서 학습할지 결정합니다. 에폭 수가 너무 적으면 모델이 덜 학습되고, 너무 많으면 과적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조기 종료(Early stopping) 기법을 사용하여, 검증 세트에서의 성능이 개선되지 않을 때 학습을 중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.
  4. 드롭아웃(Dropout) 비율: 과적합을 방지하기 위해 드롭아웃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드롭아웃 비율을 조절하여 모델의 복잡성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.
  5. 모델 구조 변경: 기존의 모델 구조가 성능 개선에 한계가 있다면, 다른 아키텍처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. 층의 개수, 필터 크기, 채널 수 등을 변경하여 모델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
최적화가 완료된 후에는 테스트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평가합니다. 이를 통해 실제 세계에서의 성능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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